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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산학협력 안전성 높인다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5-17 18:32 게재일 2022-05-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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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학생 실습장으로 활용<br/>공원 순회점검·시설 전수조사
[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산학협력을 통해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1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하고 공원의 위헙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성을 강화 할 방침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올해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이 공원을 순회점검하며 관별 콘텐츠 및 시설물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 하는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수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위험성평가는 지난달 21일에 실시한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와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유해·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반기 1회 이상 보완·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한다는 목표이다.

동국대학교 스마트안전공학부는 재학생 중 재해조사분석 종합설계수업을 수강하는 24명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유해위험요인) 현장실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현장을 돌아보고 각종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보고서 작성 및 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자에게는 (재)문화엑스포 대표이사 명의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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