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선대위 출범식 가져

김정재 위원장 등 압승 다짐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16일 오후 ‘6·1 지방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도당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은 ‘지역을 새롭게 도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 이만희 공동선대위원장, 구자근 홍보본부장,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를 비롯한 경북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 “공천관리 위원들이 심사숙고해서 휼륭한 분들을 후보자로 공천했다”며 “모든 후보자들이 원팀이 돼 압승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끝까지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고 모두가 당선되는 영예를 누리기 바란다”면서 “국민의힘 후보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으로 경북도민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