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기부하는 ‘무보수 시의원’ 공약

김형호, 노인복지시스템 강조

김형호 김천시의회 예비후보

김천시의회 의원선거 라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김형호(40·사진) 예비후보가 ‘무보수 시의원’을 공약으로 내세워 화제의 중심에 섰다.

김 예비후보는 가장 젊은 후보가 ‘무보수 시의원’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다.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하며 부모님 속을 썩인적도 있지만 그로 인해 부모님께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수있는 사회생활을 배웠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에서도 가장 강조하는것이 노령인구를 위한 복지시스템이다. 더불어 스마트농업프로그램 활성화 와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의원들이 보수 대부분을 경조사비로 나간다고한 말들을 많이들었다며 “어차피 경조사비로 나갈 돈이라면 이를 아껴 매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그 내용을 언론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