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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이 존중받는 일할 맛나는 대구 만들 것”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5-12 19:43 게재일 2022-05-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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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정, 후보 등록 ·공약 발표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

한민정<사진> 정의당 대구시장 후보가 12일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대구에는 노동시장, 진보시장이 필요하다”며 “저는 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의 진보4당 단일후보이자, 민주노총 지지후보이다. 노동이 존중받는 일할 맛나는 대구, 살 맛나는 생태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생태대구를 만들기 위한 3대 과제, 33가지 공약 일명 3·3·3 프로젝트를 이날 발표했다. 3대 과제는 △일할 맛 나는 노동 대구 △기후위기 극복을 선도하는 녹색도시, 생태도시 대구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돌봄 도시 대구 등이다.

한 후보는 “대구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까지 대구에서 살고 있는 대구 토박이”라며 “당선될 만한 곳을 찾아 선거 때만 대구를 찾는 철새 정치인과는 다르다. 선거 이후에도, 앞으로도 계속 대구를 지키고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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