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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인근 바다를 풍요롭게…쥐 노래미 치어 4만 미 방류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5-12 13:45 게재일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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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연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울릉도 전국 벵에돔 낚시대회 주관 단체와 울릉군 등 관련단체가 쥐 노래미 치어 방류에 나섰다.

울릉군과 울릉군체육회 및 울릉도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 대회 주관 단체인 로얄 경기낚시연맹이 울릉도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쥐 노래미 4만여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울릉군 인근 해상에 방류된 쥐 노래미 치어는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를 분양받았다.

방류행사에는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부군수, 최경환 의장, 정복석 울릉군체육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 울릉군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천부리 마을공동어장에 방류했다.

김규율 울릉부군수는 “울릉도 바다를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도록 수산자원 조성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도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는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울릉도 벵에돔 전국낚시 대회는 벵에돔 25cm 이상을 대상으로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로얄 경기낚시 연맹 사무국에서 참가 접수 중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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