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3명·청년 18명·신인 24명
11일 대구시당에 따르면 확정 후보자는 기초단체장,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기초 후보자 등 모두 60명이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대비 기초의원 43명(제명, 탈당 등을 제외한 현재 기초의원 수) 중 22명이 추천돼 51%의 교체율을 보였다.
여성·청년·정치신인 비율은 각각 여성 23명으로 40%(기초단체 1, 광역 1, 기초 13, 광역비례 2, 기초비례 6), 청년 18명으로 30%(기초단체 2, 광역 3, 기초 13), 정치신인 24명으로 40%(광역 4, 기초 15, 기초비례 5)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명(기초 3), 30대 8명(기초 8), 40대 13명(기초단체장 2, 광역 3, 기초 6, 기초비례 2), 50대 25명(기초단체장 2, 광역 1, 기초 16, 광역비례 2, 기초비례 4), 60대 8명(광역 1, 기초 7)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여성·청년의 공천을 확대하겠다는 중앙당의 방침과 대구시당 공관위의 개혁공천·젊은공천·시민공천이라는 3가지 공천 방향성에 따라 여성, 청년, 정치신인들의 진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