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산시지부와 진량농협은 9일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와 함께 진량읍의 토마토농장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영농철 범국민 농촌일손 돕기 발대식을 추진하는 농협과 지역공헌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화폐 본부의 임직원 20여 명이 농작물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농민을 지원하고 도농의 교류를 확산하고자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1,203회에 걸쳐 3만 9천여 명이 참여해 인력이 필요했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은수 농협 경산시지부장은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과 기업·단체가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