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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선정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5-05 19:14 게재일 2022-05-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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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최대 6년 지원받아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5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전국 59곳 전문대가 선정(수요맞춤성장형 44곳, 협력기반구축형 15곳) 됐고, 올해 1천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선정대학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 동안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계명문화대는 LINC 3.0 사업(수요맞춤성장형)을 통해 산학연협력 지속 기반 마련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KM-문화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대경지역사회기여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산’을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 목표로 설정하고,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와 함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전문대 LINC 3.0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산학연협력 역량을 한단계 발전시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산학협력 산업체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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