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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어린이 '사랑의 용돈 지원'…어린이날 맞아 사회보장협의체가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5-05 20:22 게재일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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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어린이의 날을 맞아 울릉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행복을 주기 위한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용돈 주기’ 행사를 했다.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 울릉읍장)는 4일 울릉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을 했다.

‘사랑의 용돈 지원 사업’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회원이 개인회비재원으로 울릉군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5가구에 울릉 사랑 상품권을 1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날 최동일 위원장은 “2년여 만에 풀린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사회가 함께 성장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이번 사업은 울릉도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아동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며“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동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외에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지 119 도우미, 사랑의 나누니(米), 홀로 사는 노인 생일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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