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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저동초 신재아 학생 등 모범어린이 표창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5-05 13:59 게재일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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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모범어린이데 대한 경상북도도지사, 울릉군수, 울릉군의회의장 표창장(패)전달식을 가졌다.

울릉군은 매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지만 최근들어 코로나19로 행사를 하지 못하는 있는 가운데 제100회 행사도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와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취소했다.

따라서 울릉군청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의 자긍심 향상과 모범사례 확산,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울릉군 내 모범학생들에게 표창장 및 상패 수여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신재아 학생(울릉저동초등)이 경북도지사상, 조나현(울릉초), 고세훈(남양초), 방준영(저동초), 한효원학생(천부초)이 울릉군수상, 김지후(울릉초), 고태호(남양초), 김태연(저동초), 김민재 학생(천부초)의장상을 받았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울릉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이웃들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는 어린이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풍성한 행사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3일 양일간 각급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을 찾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영양간식(유기농과자선물세트)을 배부해 행복한 100주년 어린이날을 선사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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