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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풍기인삼엑스포 청년 자원봉사 줄이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5-03 19:42 게재일 2022-05-0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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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23명 참여 신청 접수<br/>조직위, 11~12일 추가 모집<br/>편의·안전관련 분야 집중배치
[영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50여 일 앞두고 청년 자원봉사 참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사진>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전문대 캠퍼스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자 현장 모집 결과 123명의 대학생의 참여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경북전문대에 이어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동양대학교를 찾아 일반분야 및 통역분야 등 대학생 자원봉사자 추가 모집을 통해 대시민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9월과 10월은 2학기 수업이 진행되는 시기로 학생들은 주로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공휴일에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는 평일보다 주말에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광객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대비 등을 위해 청년 자원봉사를 집중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엑스포 자원봉사자 참여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운영팀, 영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에 협조해주신 경북전문대 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여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자원봉사자 개개인이 영주시를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 성공 엑스포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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