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 외국인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이 문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요가, 제과제빵, 포크아트, 바리스타, 보타니컬, 줌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