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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발전계획 마련에 나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5-01 18:06 게재일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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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을 위해 지난달 28일 ‘제2차 경산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나섰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경산시는 그동안의 평생학습 정책의 사업추진 변화 및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지역 평생학습 트랜드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려는 것이다.

용역은 ㈜글로벌액션러닝그룹이 수행하며 지역 10개 대학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과 지역 공간•직업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민 행복 고품격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수성구에 버금가는 프로그램 개발 ▲시민참여 자치 교육 ▲대학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주)글로벌액션러닝그룹은 많은 국가·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경험과 시민·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워크숍을 여러 차례 개최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비전과 실행 가능성이 큰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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