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 불복… 국힘 도당 공관위에 재심 청구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

전화식<사진> 성주군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컷오프에 불복, 25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 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공관위는 제7차 회의를 갖고 성주군수 후보로 이병환 현 군수를 단수 공천으로 결정했다.

전 예비후보는“공천 신청자가 2명뿐인 데도 경선도 없이 공천심사 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컷오프 한 것은 상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성주군민의 민심이 반영되지 않는 지역 국회의원의 일방적인 사심공천이라 생각하고 성주군을 살리고 새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을 위해서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전 예비후보는 제7대 지방선거 성주군수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시고 다시 한 번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병환 성주군수와 재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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