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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캠핑장·관광지 한자리서 알린다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2-04-27 17:13 게재일 2022-04-2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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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한국 캠핑대전 박람회 참가
문경시 단산활공장의 야간 모습.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29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캠핑대전’ 박람회에 참가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엔데믹 전환으로 관광수요의 빠른 회복예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은 단산숲속캠핑장, 단산모노레일, 단산활공장, 문경새재 등 다양한 캠핑장과 관광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할 단산숲속캠핑장은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과 맞닿은 듯한 해발 700m부근에 총 16개의 사이트로 조성돼 있다.

더불어 화장실 및 수도시설이 있으며, 각 사이트마다 콘센트를 배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주차 및 캠핑이 용이해 캠핑시즌을 맞아 벌써부터 예약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산숲속캠핑장을 무대로 단산영화제와 함께 진행하는 ‘단산 트래킹&캠핑’축제도 계획돼 있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경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물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경의 다양한 기념품을 상품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경의 매력적인 캠핑·관광지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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