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축산농협(조합장 김창태)이 최근 열린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그룹 1위로 연도대상을 받았다.
NH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손해보험 추진사무소 종합평가에서 전국 1천117개 사무소 중 그룹별 추진실적이 가장 우수한 전국 25개 사무소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경북에서는 인동농협(A08그룹)과 포항축산농협(B03그룹), 청도축산농협(B05그룹) 3개소만 받았다.
이날 함께 열린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직원 개인부문 시상식에서도 청도축산농협 박명선 과장보가 신인상을 받았다.
NH손해보험 경북총국 관계자는 “지난해 청도축산농협 직원들의 손해보험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았으며 특히 장기보험과 배상책임보험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청도축산농협 김창태 조합장은“청도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손해보험의 영역에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고객에게 다가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과 조합원, 그리고 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