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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산에 울릉독도체험관 개관…부산시교육청 역사체험관에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4-26 15:06 게재일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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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고자 부산교육청이 2023년 울릉독도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지역 학생들에게 우리의 영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심어주고 영토에 대한 관심을 끌어주고자 독도체험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울릉독도체험관은 사하구 옛 감정초등학교 자리에 들어서는 부산교육역사체험관 4층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교육청은 교사, 학예사 등 독도 전문가 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독도 지리·역사·생태·환경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독도체험 콘텐츠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과서와 연계한 독도 교육 자료 개발, 독도주간 운영 등 독도 교육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부산지역 학생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이며 국토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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