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청, 교사 8명 대상
이번 사전 협의회는 2022학년도 개정 누리과정 현장 지원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교육 나눔공동체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팀 구성원 간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의 애로점을 사전에 협의하고, 다양한 운영 방안을 모색해 팀 내 나눔 활동 이후 교사별 놀이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봉화는 원아수가 적은 유치원이 많아서 실제로 놀이 활동에 제한이 따른다”며 “하지만 나눔공동체를 통해 놀이 수업 아이디어를 모아 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 교사들의 현장 연구가 튼튼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화/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