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공천 방향성 제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윤덕홍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사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관리를 위한 대구시당 공관위의 운영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윤 위원장은 대구 민주당의 공천을 개혁 공천, 젊은 공천, 시민 공천 등 크게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여성·청년 30% 공천 및 경쟁력 있는 후보, 정치신인들을 적극 발굴해 젊은 공천을 희망하는 시대 요구에 맞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민주당의 혁신 의지까지 대구 시민에게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공관위는 지난 7일 첫 공관위 회의를 열어 13일 오후 5시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접수 중이다.
이어 오는 14일 2차 회의를 통해 신청자 서류심사,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