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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아파트서 대규모 정전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04-11 20:47 게재일 2022-04-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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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아파트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1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전기 설비 고장으로 1천59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 후 자체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엘리베이터 등 일부 공용설비에는 전기가 공급됐지만, 개별 가구에 4시간 이상 정전이 지속됐다.


공사 측이 파악한 결과 이 아파트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전기 설비에 이상이 있어 정전이 생겼고, 그에 따라 설비 교체 작업이 이뤄졌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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