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올해 소장 유물 중 ‘세계의 장례 가면’을 연계한 ‘내 인생 가장 빛나는 순간’ 수업을 진행한다. △내 인생 喜怒哀樂! (인생 그래프 그리기) △나에게 주는 마지막 책 (팝업북만들기) △내가 만드는 나의 장례 가면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내가 기획하는 새로운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 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전국 초·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1천200명 이상 진행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