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없는 울릉도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울릉도서관이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도서관(관장 임현진)은 울릉가족지원센터와 함께 6월까지 학생들의 교육 문화 확대를 위해 ‘창의 미술여행’ 프로그램을 개강운영한다.
‘창의 미술여행’은 2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총 13회 차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창작미술, 협동화, 팝아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 관장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가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 강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