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5일까지 제안서 모집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본사가 공고일 기준 안동시 내 6개월 이상 소재한 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만드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활용지원과 안동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드는 안동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2개 분야다. 단, 1개 사 1분야 1과제 제출만 가능하다.
신청된 제안서는 1차 서류평가 후 2차 PT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과제당 최대 3천만 원 이내의 총사업비 100%를 지원받게 된다.
이영식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콘텐츠산업 기업들과 엄마까투리·안동문화콘텐츠가 만나서 발휘하게 될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의 반짝이는 콘텐츠 아이디어들이 상품화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