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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며 즐거운 놀이 함께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2-04-04 19:57 게재일 2022-04-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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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11일부터 <br/>매주 월요일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국립경주박물관의 지난 교육 프로그램 모습.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은 오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관람객이 신라역사관의 주요 전시품을 스스로 찾아 놀이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재 빙고 게임 프로그램 ‘도토리와 함께하는 월요일, 박물관 여행’을 운영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누구라도 신라역사관에서 전시품 감상 활동지를 받아 참여가 가능하다. 이 활동지는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신라역사관의 전시품을 감상하며 문화재 삽화와 이름을 확인하는 빙고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빙고 게임을 완성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SNS 구독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시품과 인증샷 찍기, 전시 패널을 읽어 볼 수 있도록 빈칸 채우기 활동을 함께 제공해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품을 좀 더 깊이 감상하고 즐겨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요일 개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 · 도토리와 함께하는 월요일, 박물관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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