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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4개 추가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2-04-04 19:11 게재일 2022-04-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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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실질적 이동권 보장 기대
충전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근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은 장애인재활협회,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서문복지재단 등 총 4곳의 공공시설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2대가 동시에 30분 내외로 급속충전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중구는 총 29곳, 31대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복지포털)에 설치장소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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