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티셔츠를 제작 후원하는 등 9년째 울릉독도사랑을 이어오는 스포츠 의류 브랜드 패기앤코가 이번에 2천만 원 상당을 울릉독도단체에 후원했다.
실생활을 통해 울릉독도를 홍보하고자 동참하는 패션의류 브랜드 패기앤코가 올해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2천만 원 상당의 독도티셔츠 및 의류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패기앤코는 지난 2014년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울릉독도사랑 실천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독도 티셔츠 제작 및 자체 생산 의류를 울릉독도 홍보사업을 위한 일에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데일리 신상품으로 울릉독도를 모티브로 한 문구와 형상화를 디자인으로 제작실 생활에서도 언제나 즐겨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독도티셔츠 및 의류는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운동과 독한티비, 블로그 기자단 지원 등을 통해 전부 쓰일 예정이다.
패기앤코 관계자는 “지난 8년보다 앞으로 더 오랜 기간 독도를 위해 후원해 나갈 예정이며, 독도방파제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입도할 입도지원시설이 완공 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계획이다.”라며“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