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용상동 ‘낙천공원’ 조성 완료… 5일 전면 개방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04-03 19:48 게재일 2022-04-04 11면
스크랩버튼
다양한 볼거리·휴식 공간 제공
[안동] 안동시가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조성한 낙천공원<사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5일 전면 개방한다.

안동시는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천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 올해 3월 말 완료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 및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돼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권용해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