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천만원 포함 1억 확보<br/>사회적경제 사업 추진 박차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영주시를 포함해 전국 35개, 경북도내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립 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해 판로지원 사업, 인재양성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으로 세분화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영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운영 지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특판전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3월 현재 9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인가·지정돼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