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변경계획안,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에는 장영희 의원의 영주시 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이 제출됐다.
특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7천962억원에서 8천962억원으로 1천억원이 증액된 예산안이 제출됐다.
제출된 예산안에는 올해 9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행사 예산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 관련 신속항원검사 키트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지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이 많아 세심한 심사가 필요하며 올해 개최될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삼 시배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면밀히 심의할 것”이며 “영주시의회가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임시회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