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1일~25일까지 안강읍 두류리 공업지역 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폐수·악취·폐기물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 △대기오염물질·폐수·폐기물 부적정 처리 또는 유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 과태료 처분 등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시는 두류공업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0여곳을 대상으로 매년 2회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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