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학의 도통, 성현의 삶과 학문 실천을 주제로 매주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을 만나볼 수 있는 ‘성리학아카데미’를 비롯해 대학(大學)을 이해하는 인문교양강좌 등의 강의형 프로그램과, 서예, 전통서각 및 한지공예, 한국화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6월 8일까지 요일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관에서는 성리학아카데미, 인문교양강좌 등을 통해 옛 선현들의 마음가짐을 배우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소를, 그리고 서예, 한지공예, 한국화 등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