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승마장 활용 대회 유치 등
승마산업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상주시와 승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와 승마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국제승마장을 활용한 전국단위승마대회 유치 및 정보공유 협력, 상주국제승마장 및 승마교육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 승마 대중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승마산업 진흥에 대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승마협회 관계자는 “축적된 승마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등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 유치할 것”이라며 “승마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승마교류 연계에서 벗어나 위축돼 있는 승마산업을 부흥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승마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