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부지 확보에 주력
[상주] 상주시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 확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상주권(상주시·문경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TF팀은 병원 확충의 우선 과제인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운영한다.
회계과장을 팀장으로 2개반(행정지원반, 사업검토반) 6명의 실무자로 구성했다. 행정지원반에서는 부지선정 및 부지확보계획 수립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수행하고, 사업검토반에서는 이전신축 또는 증축에 따른 전체적인 법률 관련 사항을 검토 추진한다.
TF팀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주적십자병원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우선 지역거점 공공병원 부지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