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예비후보는 “상주는 지금 경상도의 뿌리인 이름값을 점차 잃어가고 있으며 이웃한 지방자치단체들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35년 행정전문가의 실력과 경륜을 바탕으로 ‘일’과 ‘소통’과 ‘공정’을 앞세워 상주의 새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출마 동기를 밝혔다.
그는 “유구한 역사문화의 전통을 되살려 상주다운 상주의 자존심을 세우고 농림축산·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제2가락동도매시장 유치로 도심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ICT 융·복합 첨단농업, 디지털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상주의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일궈 내는 상주 경제 CEO 역할을 하겠다”며 “행복한 노후보장, 장애인 복지강화, 저소득층 보호 및 지역간 상생협력으로 더불어 잘 사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