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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함께해서 더 좋은 날’ 사업 운영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03-10 19:50 게재일 2022-03-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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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이달 14일부터 6월 9일까지 9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함께해서 더 좋은 날’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 결손과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교육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에는 도란도란 그림책 이야기, 세계 이야기 탐험대, 나와 마주 보는 시간, 책 읽는 금요 일, 문화예술 프로그램에는 크래프트 공작소, 마이크로비트로 메이커 되기, 재미있는 공예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이철연 관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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