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 100%<br/>동대구역 ‘센텀’ 80% 분양 순조<br/>단지 설계·조경 등 차별화 통해<br/>올해 대경권 2천800가구 공급
올해 화성파크드림 분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화성산업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와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 및 금리인상 등으로 미분양 등 주택구매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난해 11월 분양한 더센트럴 화성파크드림(365가구)이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분양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58가구) 또한 현재 80%의 계약률을 달성하는 등 타 단지와 달리 순조로운 분양 행진을 보이고 있다.
또 올해 주택공급 첫 사업으로 지난 1월 분양한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303가구)도 전국적인 분양경기 우려에도 100% 조기 완판돼 2022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화성파크드림이 주택경기 불확실성을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입지를 비롯한 단지구성, 내부설계,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등에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입주 후 관리까지 철저하다는 평가를 인정받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뒷받침되면서 불황 속에서도 나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23일 정당계약을 마친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은 공주에서도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이었다는 점 외에도 1층 테라스와 최상층 펜트하우스, 단지 내 테마공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휴식과 여가 등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설계가 돋보였다. 지난 1월 25일 1순위 최고 경쟁률 10.59대 1로 공주시 해당지역 1순위 평균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세대 조기 100% 완판 분양했다.
또 지난 2021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대상을 받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역세권, 공원 등 동대구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비전과 친환경 단지설계로 지역에서 화성산업이 쌓아온 신뢰에 파크드림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화성산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을 확장해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 평택 석정지구(1천296가구), 서울 서교동 복합시설 등 충청과 수도권에서 2천여 가구가 예정돼 있으며, 대구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대구 수성구, 포항 블루밸리 등 대구·경북권에 2천8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사업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특히 미래 성장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친환경사업 부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올해 수주 1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산업 권진혁 상무는 “우수한 단지설계와 파크드림만의 특화된 조경, 유니트 설계와 고급스러운 마감재 등 타 건설사와는 차별화되는 요소들이 분양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화성파크드림은 소비자 중심의 친환경적인 단지설계, 창의적 공간디자인, 첨단 디지털 IOT기능 등 미래트렌드를 적용해 단지특화는 물론이고 상품의 차별화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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