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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위해 노력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2-03-09 17:05 게재일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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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산시가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4일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타이타늄 제조기업,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 의료 및 생활소비재 기업 등 이 참석한 ‘사업 설명회와 기업간담회‘을 개최했다.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특화단지는 경산지식산업지구 1단계 Ce5블럭 151,208㎡(46,000평)로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의 생활소비재 기업을 유치한다.

현재 32개사가 입주를 희망하고 30개사가 입주계약을 완료했다.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사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2,879㎡(5,896평)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5,708㎡(1,727 평)을 국비 92억원 등 총사업비 345억 5천만원으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술센터를 2013년 상반기까지 구축해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제조공정 기술지원,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통해 생활소비재인 안경테와 주얼리, 이·미용기구 등의 산업의 프리미엄화와 수출산업화를 촉진한다.

홍미숙 경산시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경산시가 타이타늄과 생활소비재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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