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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 영주, 누적 확진 7천729명 달해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3-07 20:00 게재일 2022-03-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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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7일 0시 기준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2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는 7천729명으로 늘어났다.

327명 확진자 중 영주 지역 거주자는 315명, 타지역 거주자 11명, 외국인 1명 등이다.

연령대 별로는 10세 미만 28명, 10대 51명, 20대 31명, 30대 26명, 40대 56명, 50대 40명, 60대 38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57명이다.

재택치료 환자 수는 집중관리군 476명, 일반관리군 1천360명 등 총 1천836명으로 전일대비 91명이 감소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전인 1월말까지 영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65명이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된 2월에는 4천6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 누적수는 5천453명으로 늘어났다. 이달에도 일일 확진자수는 400명대를 나타내며 2천27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오미크론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영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천748명으로 88.5%, 2차 접종자는 8만8천651명 87.4%,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6천425명으로 65.5%의 접종률을 보였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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