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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막아라” 민·관 공동대응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3-03 19:52 게재일 2022-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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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구정책위원 15명 위촉 
[영주] 영주시는 최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위원 위촉과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강성익 영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 시의원 및 출산·육아·일자리·귀농귀촌·청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간 시의 인구감소 문제를 위한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제안사항, 진행상 조정 및 평가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시가 추진해온 인구정책 추진현황과 올해 새롭게 추진중인 주요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시가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바탕으로 추진방향과 위원별 해당 분야 사업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하고, 결혼·임신·출생·양육 등 전 과정에서 장기적 관점의 지원책 마련 등 가족 친화적인 영주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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