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일 0시 기준 408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누적 확진자는 5천86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영주지역 거주자는 385명, 타지역 거주자는 13명, 외국인은 10명 등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미만 19명, 10대 57명, 20대 41명, 30대 47명, 40대 84명, 50대 63명, 60대 65명, 70대 이상 32명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환자는 집중관리군 416명, 일반관리군 911명 등 총 1천327명으로 전일대비 126명 증가했다.
영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천708명(88.3%), 2차 접종자는 8만8천587명(87.2%), 3차 접종자는 6만5천671명(64.6%)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는 단기간 내 대규모 코로나19 유행 촉발로 방역·의료 대응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시민들은 오미크론 대응 국민행동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