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동연 “정치교체·통합정부 구성” 합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가 1일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정치권에서는 사실상 후보단일화 수순에 접어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회동한 뒤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오늘 이 후보와 이야기하면서 정치교체와 통합정부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오늘 정치교체와 통합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늘 이 후보와 이야기하면서 정치교체와 통합정부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며 “오늘 정치교체와 통합정부 운영과 구성에 대한 합의를 이루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 후보가 꿈꾸는 ‘기득권을 깨고 기회의 나라로 만든다’는 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면서 “실력도 있고 경륜도 많은 분이 함께하게 돼 정말로 고맙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