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 기공
‘(가칭)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 44(상동 소공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38㎡ 규모의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총 사업비 1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3년 3월 준공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북카페,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식당 등의 다양한 공간을 갖춰 수성·중·상·파·두산동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또 하나의 수성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기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6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확보하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대권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