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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특별교부세 확보 위해 선제적 대응

등록일 2022-03-01 17:05 게재일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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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이 군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김학동 예천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경북도청을 찾아가 내년 주요 국·도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25일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만림 지방재정정책관과 김경태 교부세과장에게 상반기 특별교부세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예천읍 전선지중화 도로 복구 사업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 △예천상수도 용문 선리 급수구역 확장 등으로 규모는 약 50억 원이다.

최재훈 예천군 기획감사실 담당자는 “특별교부세 사업을 적극 건의해 열악한 지역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경북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총 57억 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부족한 군정 재정을 확충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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