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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메가프로젝트 발굴, 5개 핵심과제 현장 심사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02-24 17:07 게재일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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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24일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이하 추진단) 2021년도 발굴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지난해 9월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시대 트렌드를 선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주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강성익 영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외부전문가 10명과 영주시 소속 공무원 10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은 외부전문가의 자문, 워크숍, 실무회의 등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추진단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과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12개 과제 중 지난 1월 추진단의 2차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자연미술체험밸리 조성 △에코-바이크 밸리 조성 △롱스테이 in 영주 프로젝트 △선비다움, 영주 △펫빌리지 조성사업 등 핵심과제 5개 분야에 대해 추진단 팀별 발표에 이어 현장심사를 진행됐다.

이번 현장심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영주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채택하게 된다.

시는 채택된 3개 과제의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후속 연구용역비를 지원해 신규사업 추진의 기초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3월 중 대국민을 대상으로 메가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미래 영주 먹을거리 발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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