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헬로트로트’ 최종회는 2.7%(비지상파 유료가구)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헬로트로트’는 가수 김수희, 설운도, 인순이, 전영록, 정훈희 등을 심사위원으로 섭외해 주목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4%대로 시작해 2%대까지 떨어지는 부진을 겪었다. 전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곡으로 겨룰 수 있는 ‘골든 매치’가 진행됐다.
‘사랑 찾아 인생 찾아’를 선곡한 오주주가 934점으로 1위에 올라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