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 육아종합지원센터’ 2024년 들어선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2-23 20:04 게재일 2022-02-24 11면
스크랩버튼
시, 평산동 일원 설계공모 착수<br/>144억여원 투입 내년 5월 착공<br/>과학실·보육실·도서관 등 구축
[경산] 경산시가 지역 부모들과 영유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제공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4년 말까지 건립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4억6천400만원을 들여 평산동 산 8-5번지 일원 8천35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체면적 3천350㎡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창의체험실과 표현·과학놀이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그림책도서관, 야외놀이터 등이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놀이공간 제공과 부모교육과 상담 등으로 양육을 지원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역량 강화, 어린이집 운영 컨설팅을 지원해 사회문제로 등장한 저출산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3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관련 일반설계 공모에 들어갔으며, 2023년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청년층의 비중이 30%에 달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