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국동계체전에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6개 종목에 1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사전경기 컬링종목은 여자 13세 이하부에서 서울을 16:2로 꺾고 결승에 진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경북 선수단의 종합성적 9위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다.
경북 선수단은 앞서 2020년 제101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285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