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제철소, 코로나 확산방지 캠페인

전준혁 기자
등록일 2022-02-22 20:00 게재일 2022-02-23 6면
스크랩버튼
포항제철소 파트장협의회가 제철소 대식당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노사합동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직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한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은 아침 출근시간과 점심때에 이뤄졌다. 출근 시간대에는 출퇴근 인파가 몰리는 포항제철소 정문과 1문, 형산문, 버스터미널, 본사·기술 연구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점심때에는 중앙대식당, 동촌대식당, 제철소 대식당 등 이용 인원이 많은 식당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각 부문의 부소장과 부장을 비롯해 협력사 사장단과 파트장협의회, 주임협의회 등 제철소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함께 막아요, 함께 이겨내요!’ 등이 쓰인 피켓을 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최소화, 타지역 방문 자제, 마스크(KF94) 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준혁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