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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소생활권 활성화’ 공모 선정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2-02-21 20:14 게재일 2022-0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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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중앙정부 중심의 대응방식이 아닌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문제를 분석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 주도 방식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를 호계면, 산양면 일대로 선정하고 ‘문경형 뉴딜의 지속 가능한 호계·산양권역 만들기’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산양면 일대의 랜드마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환경문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휴먼뉴딜, IT 기술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리빙랩) 디지털 뉴딜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와 상향식 정책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을 주축으로 하는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각 분야의 협업으로 전담조직을 꾸려나갈 방침이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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