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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숲에서 만세를 외치다’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02-21 17:33 게재일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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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26일 국립산림치유원 예천본부에서 삼일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연계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숲에서 만세를 외치다’ 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소백산 탐방 결합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인 ‘네발로 걷는 소백산’의 참가자을 모집한다.

캠프는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식사·객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국가유공자와 가족 대상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활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위한 △통나무 테라피 △전통다도 △노르딕워킹 △숲산책 △예천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다. 일반 성인 대상 주요 프로그램은 △노르딕워킹 △밸런스테라피 △소백산 탐방 △치유장비체험 등으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박3일간 이어진다.

신청은 23일까지 산림치유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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